노동부가 11월 “직업능력개발의 달”을 맞이하여 대기업에 비해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적이 저조한 중소기업의 CEO 및 HRD(인적자원개발)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관련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중소기업 CEO 및 HRD 담당자 연수』를 처음으로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 4개 권역의 중소기업 CEO 및 HRD 담당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서 국내·외 최고의 선도기업체 경영자와 유명한 석학 및 전문컨설턴트를 초빙하여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만들기 위한 전략적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05년도 노동부 선정 직업능력개발 우수기업 중소기업부문과 대기업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세원 이씨에스(주)와 KT&G의 “우수사례 발표” 및 ’03년도 한국능률협회 인재경영대상 기업인 (주)효성의 “중소기업의 성과지향형 Action Learning 추진방안” 등이 소개되며, 그 외 강석진(전 GE Korea 회장), 공병호 박사, 손 욱(전 삼성인력개발원장), Tami Overby(AMCHAM 수석부회장), Jacobs 박사(오하이오 주립대 경영연구소장) 등 수많은 국내·외 유명인사가 초빙된다.

일정은 서울(수도권)이 11월 9일(수) 양재동 AT컨벤션 센터에서 시작되어 대전(중부권) 11월 10일(목) 대덕 컨벤션 센터, 광주(호남권) 11월 15일(화) 김대중 컨벤션 센터, 부산(영남권) 11월 22일(화)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CEO 및 HRD 담당자가 공동 참가를 신청할 경우 최우선으로 선정되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www.kma.or.kr)를 통하거나 전화(02-3274-9261 변창진, 김재성)로 하면 된다.

문의 : 노동부 능력개발지원팀 김성호 02)507-7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