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유해 작업환경 개선, 근로자 건강보호 등 산업보건분야 감독행정업무를 강화하기 위하여 이를 담당할 보건직 근로감독관을 특별채용하기로 했다. 채용인원은 15명으로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채용은 산업보건행정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산업보건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을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합격자는 금년 12월말경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노동부 및 중앙인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접수기간 중 노동부에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한다.

이번에 선발된 근로감독관은 내년 2월부터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 또는 전국 지방노동관서 산업안전과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 및 중앙인사위원회 홈페이지(www.csc.go.kr)를 참조하거나 노동부 안전보건정책팀(02-2110-7128～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노동부 안전정책과 정진우 사무관 02)2110-71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