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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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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애를 딛고 선 복지공단 직원, 산재보험 광고 출연 화제
담당부서
관리과 
전화번호
043-845-7760~2 
담당자
고복현 
등록일
2005-10-06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방 용석)의 산재보험 TV 캠페인에 장애를 가진 내부 직원이 직접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근로복지공단 서울 동부지사 성동센타에 근무하고 있는 이선영 씨(여. 32세).

이선영 씨의 원래 꿈은 뮤지컬 가수였다고 한다. 여고시절에는 응원단장, 치어리더를 도맡을 정도의 끼가 있었고 작곡가 소개를 제안 받을 정도로 노래실력도 뛰어났다.

“고등학교 졸업반 시절 어느 날 교통사고로 오른 팔을 잃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되었죠.” 졸지에 장애인이 되고나서 외출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피할 정도로 힘들었다.

그러기를 한참. 이래서는 안 되겠다며 다시 일어서기까지는 4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다. “ 뒤늦게 대학에 들어가서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면서 남들보다 두 배로 열심히 살기위해 노력했어요.”

대학 졸업 후 이선영 씨는 근로복지공단에 재활상담사로 입사해 자신과 같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산재근로자를 돕고 있다.

이선영씨가 출연하게된 광고는 환자에게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컨셉의 '산재보험 찾아가는 서비스’광고인데 10월 한달 간 공중파인 MBC와 케이블 채널인 YTN을 통해 방영된다.

근로복지공단 직원이 산재보험 환자에게 직접 찾아가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홍보팀이 몇 개월을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은 바로 이 선영씨.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를 돕는다는 제도의 취지에 그녀가 딱 맞아 떨어진 것.

하루에 보통 10여건씩 상담을 처리한다는 이씨는 “이 광고가 일하는 사람들에게의 ‘희망과 신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밝게 웃었다.

※ 근로복지공단 성동센터 ; 02-460-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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