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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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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동시장도 지역 격차 크다
담당부서
관리과 
전화번호
043-845-7760~2 
담당자
고복현 
등록일
2005-08-17 
노동시장이 지역별로 큰 격차를 보이며 인려수급 불균형 등 부작용이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지역별 격차'라는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기준 16개 시도의 지역내 총생산 규모는 731조6천268억원으로 서울 24.0%, 경기 19.4%, 경북 6.8% 등 상위 3개 지역이 전체 총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역내 총생산의 산업별 구성비도 서울은 농림어법 0.3%, 광업제조업 6.3%, 서비스·기타부문 93.4% 등인데 반해 울산은 각각 0.4%, 65.8%, 33.8% 등으로 커다란 차이를 보였다.

제주도는 농림어법 16.1%, 광업제조업 3.0%, 서비스·기타부문 80.9% 등이었다.

또한 올해 2·4분기 지역별 실업율은 서울(4.7%), 부산(4.6%), 인천(4.5%), 광주(4.4%), 대전(4.2%) 등은 4%대를 보인 반면 강원(1.6%)과 충북(2.1%)은 1~2%대를 기록했다.

이같이 대도시 등 노동시장의 수요가 풍부한 곳에서 높은 실업율을 보인 것은 국내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됐다.

또한 지난해 수도권 지역 비임금 근로자 비중은 27.3%인테 반해 비수도권 지역은 38.2%로 높았고 7대 도시는 28.5%인데 반해 9개 道지역은 42.1%나 됐다.

전국의 평균 일용직 근로자 비중은 제주(25.2%), 강원(20.9%), 충남(19.5%)등이 높은 반면 울산(10.8%), 경기(11.8%), 광주(12.7%) 등 상대적으로 낮았다.

2003년 기준 권역별 월평균 임금도 서울(193만원), 울산(174만원), 대전(169만원) 등은 높았으나 전북(141만원), 제주(142만원), 광주(144만원) 등은 크게 낮아 임금수준도 지역간 불균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 한국노동연구원 반정호 연구원 02)783-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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