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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혼이주여성 82% “일하고 싶어요”
담당부서
관리과 
전화번호
043-840-4023 
담당자
정민수 
등록일
2009-09-23 
 
결혼이주여성 82% “일하고 싶어요”


뉴시스 | 이병찬| 입력 2009.09.23 16:36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결혼이주여성의 82.4%가 직장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충북 충주고용지원센터가 충주지역 결혼이주여성과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부분이 "취업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또 희망 취업시기를 묻는 질문에서는 50.5%가 '지금 당장'이라고 응답해 생계형, 단기형 일자리를 많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기업체는 54.3%만 결혼이주여성 채용의사를 밝혔으며, 45.7%는 외국인 이주여성 채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결혼이주여성 채용에 부정적인 기업체는 의사소통 문제, 문화적 차이, 높은 이직률, 이주여성이 아닌 다른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가능한 점 등을 이유로 꼽았다.


결혼이주여성들이 원하는 직종은 생산직이 37.1%로 가장 많았고 자신들의 모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언어관련직무가 28.1%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이들은 가장 필요한 취업교육으로 한국어 교육(68.2%)를 꼽았으며, 컴퓨터 교육도 32.3%를 차지했다.


특히 결혼이민자들은 우리 정부에 대해 일자리창출(45.9%), 직업훈련(24.7%), 보육지원(23.6%) 등의 정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설문조사는 충주고용지원센터가 지난 7월17일부터 8월15일까지 충주지역 결혼이주여성 92명과 93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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