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도 이상 폭염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은 필수입니다.
-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택배 물류 사업장 현장 지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연창석)은 7. 10.(목) 청주시 흥덕구 소재 택배 물류 사업장인 "CJ대한통운 흥덕 서브 터미널"을 방문하여 여름철 욘열질환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도하였다.

점검 항목은 △ 물 제공 △ 바람·그늘 확보 △ 규칙적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 보냉장구 비치 △ 응급조치 체계 구축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이다.

청주지청에서는 충북지역 전역에 폭염 경고 또는 주의 예보가 발령됨에 따라, 7. 9.(수)에도 건설·물류 및 제조 등 폭염 고위험 사업장 5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 폭염 영향예보: 관심(31℃ 이상 2일 이상 지속 예상) - 주의(33℃ 이상 2일 지속) - 경고(35℃ 이상 2일 이상 지속) - 위험(38℃ 이상 1일 이상 지속)

또한, 장비·시설개선이 필요한 50인 미만 사업장에 폭염 작업 노동자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장비(이동식 에어컨, 제빙기, 산업용 선풍기 등)의 구입비용 일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 043-230-7144로 문의 및 클린 사업장 조성지원 홈페이지(clean.kosha.or.kr)에서 신청 가능

연창석 지청장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현장에서 수시로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달라"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폭염에 의한 사고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감독 및 지원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 양일준(043-299-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