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지방노동청 안산지청(청장 고장수)은 관내 사업장에서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노출수준을 확인하고 작업환경측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등을 위해 상반기 중 작업환경 불시측정을 실시한다.
○ 불시측정은 2006년도 건강진단결과 생물학적 노출지표가 기준을 초과하였으나 작업환경측정결과에서는 노출기준 미만인 사업장과 작업환경이 불량하고 건강진단결과 직업병 요관찰자가 다수발생된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불시측정은 노동부 산업안전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문가가 합동으로 측정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이번 불시측정은 평상시 사업장 작업환경에 대해 정확한 자료를 얻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개해서는 시정지시 등을 통하여 개선을 유도하고 측정기관의 법위반 사항이 드러나는 경우에는 해당 측정기관에 대하여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산지청 관계자는 ‘작업환경측정은 유해인자에 대한 근로자 노출수준을 정확히 평가하여 근로자 건강보호에 활용하는데 의의가 있는데, 사업장의 경우 정확한 측정보다는 노출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