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글을 다 쓰게 되네요..
사실 저는 관공서를 가거나 공무원과 전화하는것을 꺼려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ampquot불친절과 무성의한 업무처리(기계적 업무처리)&ampquot때문이죠.
저도 직업군인 생활을 해봤고 가족들도 공무원이 많아 공무에대한 스트레스를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하지만 제가 칭찬드리고 싶은분은... 아니 감사드리고 싶은분은...
제가 어려움에 처해 어쩔줄 몰라할때 친절히 하나하나 절차를 알려주시고 잘 설명해 주시더군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근 보름남짓한 기간동안...
제가 생각해도 심하다 싶을 정도로 전화도 많이하고 문의도 많이 드렸지만..
그때마다 잘 알려주셔서 일이 잘 정리되었습니다.

반면 구리센타는 아니지만... 다른지역 센타에 전화했을때는 역시나 더군요.

이번일을 계기로 저도 공무원에대한 고정관념과 시각을 좀 바꾸어 보려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와 같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