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복이 있는 사람
- 등록일
- 2009-08-02
- 등록자
- 차민수
- 해당관서
- 대전고용지원센타
- 해당공무원
- 김은영 상담사, 김인숙상담사님
- 공개범위
- 실명공개
난생 처음 노동부 고용지원 센타 찾게 되었어요 .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
그저 무심코 지나가던 건물에 내가 이렇게 올 줄이야 ...
누구나 다들 그런 생각을 할 테지만 원치 않게 쫏 겨 나듯 떠밀려서 직장을 그만둔 사람들의 심정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quot 요즘 같이 어려운 시절에 그냥 좀 더 다니지 왜 그랬어 ? 위로 하듯 말을 건네면 답변하기 곤란한 때가 한 두번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그냥 차라리 웃어 버리면서 &quot 짤렸 어요~~&quot 한마디 웃어버리고 말기엔 너무나도 속상 하기도 하고 때로는 물어 보는 사람이 야속하기도 하더군요 .
전체 안내를 받고 배치 상담 선생님을 지정해주더군요
마치 학생들의 담임 선생님 배치 해주듯이 ... 나의 담임은 김인숙 선생님 이었어요. 마음씨 착한 초등학교 선생님 같아 보이 더군요 .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 몇 회의 짧은 상담을 받고... 다음 달 부터는 저를 심층 상담하는 곳으로 가보라면서 그곳으로 안내해 주더군요 ... 이제 막 담임 선생님에게 그간 얼굴도 익혔으니 조금 편해 졌는데 ...
심층상담실에 가서 한 참을 상담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렇게도 할 말이 많았나 ?
새로운 담임 선생님은 중학교 여교사 같은 김은영 님 이었어요. 목소리도 나지막하면서도 나보고 선생님이라는 말을 자주 쓰시더군요 . 사실은 그분이 선생님이고 내가 학생인데 ... ㅎㅎㅎ
이전 직장의 푸념과 실망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자리 등 ... 어쩌면 이 분이 일자리를 구해줄지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 진지하게 상담하다보니 누가 상담사인지를 모르겠더군요 . 잠시 상담사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남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일이 얼마나 귀한일인가 ? 또 이분은 얼마나 피곤할까 ? 하지만 웃음으로 환하게 응대해주며 내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같이 마음 아파하시는 분의 마음이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더군요 . 남의 이야기가 나의 일인양 가슴아파하고 위로해주는 일이 상담사가 하는 일이라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또한 나중에는 상담사님도 자신들의 어려운 점을 진솔하게 말해주시는 걸 보게 되었을 때 더 친근해 짐을 느낄수 있었어요 . 갑자기 성경구절 한마디가 생각 납니다 &quot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요...[ 마태복음]&quot 실직의 고통을 위로해주시고 좋은 일자리 구해서 또 씩씩하게 살아가도록 격려해주시는 분 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말씨에 복이 있는 사람... 김은영 , 김인숙 담임선생님 고용지원쎈타 상담사님께 감사드려요 .
그저 무심코 지나가던 건물에 내가 이렇게 올 줄이야 ...
누구나 다들 그런 생각을 할 테지만 원치 않게 쫏 겨 나듯 떠밀려서 직장을 그만둔 사람들의 심정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quot 요즘 같이 어려운 시절에 그냥 좀 더 다니지 왜 그랬어 ? 위로 하듯 말을 건네면 답변하기 곤란한 때가 한 두번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그냥 차라리 웃어 버리면서 &quot 짤렸 어요~~&quot 한마디 웃어버리고 말기엔 너무나도 속상 하기도 하고 때로는 물어 보는 사람이 야속하기도 하더군요 .
전체 안내를 받고 배치 상담 선생님을 지정해주더군요
마치 학생들의 담임 선생님 배치 해주듯이 ... 나의 담임은 김인숙 선생님 이었어요. 마음씨 착한 초등학교 선생님 같아 보이 더군요 .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 몇 회의 짧은 상담을 받고... 다음 달 부터는 저를 심층 상담하는 곳으로 가보라면서 그곳으로 안내해 주더군요 ... 이제 막 담임 선생님에게 그간 얼굴도 익혔으니 조금 편해 졌는데 ...
심층상담실에 가서 한 참을 상담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렇게도 할 말이 많았나 ?
새로운 담임 선생님은 중학교 여교사 같은 김은영 님 이었어요. 목소리도 나지막하면서도 나보고 선생님이라는 말을 자주 쓰시더군요 . 사실은 그분이 선생님이고 내가 학생인데 ... ㅎㅎㅎ
이전 직장의 푸념과 실망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자리 등 ... 어쩌면 이 분이 일자리를 구해줄지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 진지하게 상담하다보니 누가 상담사인지를 모르겠더군요 . 잠시 상담사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남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일이 얼마나 귀한일인가 ? 또 이분은 얼마나 피곤할까 ? 하지만 웃음으로 환하게 응대해주며 내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같이 마음 아파하시는 분의 마음이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더군요 . 남의 이야기가 나의 일인양 가슴아파하고 위로해주는 일이 상담사가 하는 일이라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또한 나중에는 상담사님도 자신들의 어려운 점을 진솔하게 말해주시는 걸 보게 되었을 때 더 친근해 짐을 느낄수 있었어요 . 갑자기 성경구절 한마디가 생각 납니다 &quot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요...[ 마태복음]&quot 실직의 고통을 위로해주시고 좋은 일자리 구해서 또 씩씩하게 살아가도록 격려해주시는 분 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말씨에 복이 있는 사람... 김은영 , 김인숙 담임선생님 고용지원쎈타 상담사님께 감사드려요 .
첨부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