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0월 회사로부터 횡령죄명으로 억울하게 부당해고 당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실업급여를 수급할 수 없도록 본인의 귀책사유로 퇴직사유를 신고하는 바람에 실업급여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회계,경리 업무를 담당하던 저로써는 견딜 수 없는 괴로움이였지만,
실제 횡령한 사실이 없었음에 당당하게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진술하였습니다.
회사는 물론 저를 횡령으로 피고소한 상태였습니다.

벌써 몇개월이 지나 사실관계를 다 조사하고는 검찰에서 혐의없음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때 너무나 힘든 저에게 남희정 선생님께서 우선 가실업인정 상태로 구직활동을 하도록 힘을 주셨고, 그동안 업무가 바뀌어서 손혜정 선생님으로 바뀌었지만 인수인계를 잘 해주신덕분에 검찰에서 받은 결과로 실업급여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바쁜신 업무에도 불구하고 여러번 전화로 귀찮게 해드렸었는데 친절하게 전화응대해 주신 박창정 선생님께서 지면을 통해 감사인사 드립니다.

다시 한번 담당해주신 박창정,남희정,손혜정 선생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물론 제가 받은 마음의 상처(횡령)는 지워지지 않았지만 노동부에 위 3분처럼 저의 노동자의 입장에서 위로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많이 힘이 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