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사업장에서 받은 부당한 처우에 대해서
사전의 인지하고 있던 지식이 없어서 당황스러운 상황이였는데
 퇴직금과 관련한 노동법에 대하여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제가 최대한으로 보호받고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웃지못할 일로 찾은 노동청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에 여기에 몇자 적어볼까합니다.

저희같이 사업장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권리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 상세히 인지하고 있다하더라도
그 권리가 침해 당하였을때는 배경지식이 없는 노동법을 어떻게 적용해서 구제를 받아야 할지 생소하고 난감해 하기 마련 입니다. 
 저 또한 침해받은  권리를 어떻게든 찾아보고자 무작정 찾아간 노동청에서 정 훈 근로감독관님이 정말로 친절하게 제 입장에 서서 과정과 절차 하나하나를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 주셔서 큰도움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려는 자세를 넘어서서 내 가족 친구의 상황인것 처럼 안타까워하고 상대적 약자인 제 편에 서서 도움의 손길을 주신 점 정말 감사합니다.

  날이 갈수록 불경기는 가속화 되고 있고 거기에 비례하여 사회가 점점 냉정해지고 있다고 느낄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법에 관련하여서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 하여 
가진자 에 입장에서 판가름나는 상황에 정말 안타까웠는데 이번 일로써 
진실의 편에 서서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정훈 근로감독관님
이번 퇴직금일에 관련하여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