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에 거주하는 40대 박○○씨는 퇴직한 이후, 직장을 구하기 위해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중장년 대상 취업박람회’가 집근처에서 개최된다는 안내를 받고, 그 자리에서 QR코드로 참가신청을 하면서 그날 꼭 참석해서 취업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중장년채용박람회는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등 10개 기관이 협업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타다(브이씨엔씨), 세라젬 등 24개 기업(200여명 구인) 채용관 ？방송인 표영호의 ‘중장년 취창업, 소통으로 성공을 디자인하라’ 특강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알찬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 (협업 기관)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서울남부고용복지+센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마포구청, 영등포구청, 영등포50플러스센터, 동작50플러스센터, 중부여성발전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 중부권 캠퍼스 등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조선열 지청장은 “최근 체감하는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중장년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