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근로자(관리직) 고용비율 높인다

○ 서울지방노동청(청장 嚴賢澤)은 8.23. 적극적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 관내 의무사업장 357개소(상시근로자 1,000인 이상 사업장, 정부투자기관, 정부산하기관)의 여성근로자 고용현황을 비교하여 동종 업종의 평균 60%에 미달하는 199개 사업장에 대해 적극적고용개선조치 시행계획서를 2006.10.15까지 제출토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 여성근로자 고용현황이라함은 전체 근로자 중 여성근로자 비율과 관리자 중 여성관리자 비율을 말함

- 이에 앞서 서울지방노동청은 지난 5. 31.까지 관내 대상 사업장으로부터 ‘남녀근로자현황’을 제출받았으며 한국노동연구원에서 동 자료를 분석하여 시행계획서 작성 대상 사업장을 선정하였다.


○ 이는 노동부가 금년 3월1일부터 도입된 적극적고용개선조치 의무 사업장(전국 546개소)의 남녀근로자현황을 조사한 결과로서,
- 분석자료에 의하면 전업종 여성근로자 고용비율 평균이 30.7%, 여성관리직 고용비율 평균이 10.2%로 나타났다.

○ 한편, 서울지방노동청은 관내 산업별 여성고용비율이 낮은 사업장 199개소를 대상으로 한국노동교육원과 함께 9월 중 교육을 실시하고,
- 여성고용에 대한 인식제고 및 확산을 위해 산업별 여성고용 하위기업 공표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