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청 노동시장분석팀 김현정입니다.
'16년 12월 및 연간 기준 서울지역 고용동향을 첨부하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헤드라인
                  "제조업 부진으로, 2개월 연속 취업자 감소" 
          - '16년 평균 고용률(65.9%)은 목표(69.1%) 대비 3.2%p 낮음 -
 
▶ 12월 주요내용
    '16년 12월 서울지역 고용률(15~64세)은 66.3%로, 9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이는 취업자수 감소(-1만5천명)보다 생산가능인구의 더 큰 감소(-6만3천명)에 의한 효과 
      - 취업자는 제조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 금융업 중심으로 감소
         * 특히, 제조업(-7만1천명)은 금융위기였던 '09.10월 이후
           7년 2개월만에 최대 고용 감소폭을 기록
 
▶ 연간 주요내용
    '16년 서울지역 고용률(15~64세)은 65.9%로, 전년대비 0.5%p 상승했으나
      이는 취업자수 감소(-1만1천명)보다 생산가능인구의 더 큰 감소(-3만5천명)에 의한 효과 
      - 취업자 감소는 수출부진 및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제조업의 고용감소,
         수익성 하락에 따른 금융대기업의 구조조정, 한계 자영업자 증가 등에 기인
         * '16년 청년층은 인구 감소세 확대에도 불구하고 구직활동의 증가로,
            청년 고용률(45.6%, +1.0%p)과 실업률(10.3%, +1.0%p) 동반 상승
 
※ 자세한 내용은 "'16.12월 및 연간 기준 서울지역 고용동향" 첨부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