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11월말 기준 부천·김포지역 재해율은 0.86%로 재해자 1,736명, 사망자는 37명 발생했다. 전국 평균 재해율 0.66%, 경인지역 평균 재해율 0.78%에 비해서는 높나, 전년 동기 1.00% 대비 14.00% 감소하여 부천·김포지역의 재해가 대폭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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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같이 재해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요인으로는 건설업의 재해자 감소를 꼽을 수 있다. 2005년 11월말 기준 건설업에서 195명의 재해자가 발생, 전년동기 307명에 비해 112명 감소(36.5% 감소)하였다. 제조업 등의 재해 감소폭이 미미한 데 반해 건설업에서 크게 감소한 데는 본 사무소에서 매월 실시하는 건설현장점검 뿐만 아니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산업재해예방 노동부·검찰 합동점검 ’을 통한 재해예방노력이 실효성을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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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지방노동사무소는 2005년 12월에 산재취약사업장 41개소(제조업21, 건설업20개소)에 대해 실시한 노동부·검찰 합동점검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건설업 6개소, 제조업 7개소에 사법처리하였고, 제조업 10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9,770,500원을 부과하였다. 본 사무소는 위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장에 안전의식을 강화시키고 재해예방활동 노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