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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노동지청 울산중부고용지원센터에서는 실업의 아픔을 안고 고용안정센터를 찾는 고객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학접기”를 통하여 실업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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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고용지원센터 직원 모두는 일과 시작전 1일 5매의 종이학 접기(종이 이면에 실업자에게 희망과 소망 등을 담은 메시지 기재)를 통하여 고객 친절서비스를 다짐하고, 1000마리 종이학 게시대를 설치하여 고용지원센터의 이미지를 쇄신함과 아울러 매월 1회(넷째주 금요일) 1000마리 경품제를 실시하여 실업급여수급자 중 당첨자 1~2명을 선발하여 희망의 1000마리종이학 선물용세트와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
□ 울산중부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팀장(김청실)은 “대기 시간동안 종이학을 접음으로써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하고 경품당첨의 희망까지 가질 수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아울러 “종이학접기운동을 통하여 딱딱한 민원실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학접기”는 고객만족을 위한 3S운동(Standing=서서, Smile=웃으면서, Speed=신속하게)과 함께 실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객에게 직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함으로써 센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기존의 노동부가 가지고 있는 권위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여 주민에게 친절과 감동으로 다가가는 첫걸음을 내딛는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