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승환)은 평상시 보다 20%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추석 전후 10일간에 대한 대응책으로 9.18부터 10.6까지 3주간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 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9.18(월)과 9.20(수)에 사업장(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 현장 소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3차례 실시하였고, 관내 100여개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사업장에는 화재, 폭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예방을 위한 노사 자율 안전점검을 요청하였다
 
특히, 9.20(수) 현장점검의 날(매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에는 중소규모 제조 및 건설현장, 물류 관련 업종*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본부-지방노동관서-안전보건공단 간 비상대응체계도 운영한다
* (점검대상):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100인 미만 화학물질 취급 등 제조업(공정안전관리<PSM> 대상 등), 소형화물 운수업 등 물류 관련 업종 등
 
김승환 지청장은 추석을 맞아 들뜬 마음에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촉구하고, 긴 연휴 이후 작업재개 시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및 장비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 안병혁(☎054-271-6842), 건설산재지도과 근로감독관 최대진(☎054-271-685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