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구직자에 의료지원서비스 제공
경주고용복지+센터, 포항의료원 업무협약 -
□ 경주고용복지+센터(소장 최현주)는 6.13. 경상북도포항의료원(원장 변영우)과 취약계층
   구직자에게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고용센터 방문 구직자 중 퇴행성관절염, 백내장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가졌음에도
   비용 부담 때문에 생계곤란의 악순환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하여, 재취업 촉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상북도와 포항의료원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출연한다.
□ 협약에 따라취약계층 의료안전망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취약계층은 수술에 필요한
    검사와 입원, 수술, 입원 중 간호간병에 필요한 본인부담금을 1인당 200만원 이내에서
   포항의료원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차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등이 대상이다.
□ 경주고용복지+센터 최현주 소장은 “센터를 방문한 구직자 중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용과 복지를 연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정부3.0 협업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주고용복지+센터는 지난 5. 30에도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MOU를 체결, 운전면허 취득이
   필요한 취약계층 구직자에게 운전면허증을 무료로 취득하도록 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구직자와 지역의 각종 지원제도를 연계한 재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붙임 : 보도자료 및 관련 행사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