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기업들 울산에서 부족한 일손 구하다
- 경주-울산 북구 광역 구인‧구직 채용박람회 개최 -
□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의 기업들이 울산에서 일손 구하기에 나섰다.
□ 경주 외동공단 입주기업과 울산지역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광역 구인․구직
   채용박람회」행사가 6.9(목) 오후2시 울산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 행사에 참여한 30개 기업들은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분야 등에 필요한 135명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면접을 실시하였으며 일부는 현장 채용을 병행 하였다.
□ 경주 외동은 울산 북구와 7번 국도로 연결되어 900여개의 자동차부품업체 등에 18,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울산지역 출퇴근 근로자들로, 기업들은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다.
○ 이 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울산지청, 경주시, 울산 북구청이 손잡고 작년에 이어 경주
     외동공단의 구인난 해소와 울산지역의 고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의 경계를 뛰어 넘는 광역
    채용행사를 개최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이번 행사와 같은 시․도의 경계를 벗어난 광역단위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지역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광역알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보도자료 1부 및 관련 행사 사진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