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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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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여성만 육아는 옛말, 남성 육아휴직자 빠르게 늘어
담당부서
고용관리과 
전화번호
054-271-6777 
담당자
박영희 
등록일
2016-05-11 

여성만 육아는 옛말, 남성 육아휴직자 빠르게 늘어
□ 육아에 동참하는 아빠가 늘어나는 등 지역에서도 현 정부의 핵심개혁 과제 중 하나인 ‘일‧가정 양립’제도
    활용이 눈이 띄게 증가하고 있다.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따르면 경북동해안 지역 5개시․군에 직장을 둔 남성 육아휴직자는 4월말 현재
    31명으로 작년 13명에 비해 238%나 증가했다.
- 1분기 중 전국의 남성 육아휴직자가 작년 878명에서 1,381명으로 157% 늘어난 것과 비교해서도 크게
   늘어난 수치다.
□ 이러한 남성 육아휴직자의 증가는 남성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등 사회적 인식이 바뀌고 있는 것과
   함께 고용노동부가 시행 중인 ‘아빠의 달’ 제도 활용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현재 만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는 남녀 각각 최대 1년간 육아휴직(부모 합산
  최대 2년)을 할 수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에서는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두 번째 사용하는 자의 첫 세달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까지(최대 150만원) 지원하는
  ‘아빠의 달’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 이와 같은 ‘아빠의 달’ 제도 이용자는 전국적으로 작년에 비해 약 2.5(317명)가 증가했다.
□ 포항지청은 남성육아휴직제도를 활용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5.13일 관내 주요 사업장의
   인사노무부서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 최근 3년간 남성육아휴직제도를 활용하지 않은 공공기관과 500인 이상 사업장이 참여하는 이번 간담회
   에서는 남성육아휴직 부진 사유 및 활성화와 관련한 의견들을 나누고, 고용노동부의 ‘일‧가정 양립’지원제도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 김사익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남성근로자들이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와 사회적 인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성 육아휴직 관련 지원제도를 활용하고자 하는 근로자와 기업은 포항고용센터 기업지원팀(☎054-280-3055)이나 경주고용복지+센터 고용지원팀((☎054-778-25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 보도자료 1부. 끝.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