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양승철)은 오는 4월 25일 충북 진천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3년 고용노동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용창출지원을 위한 기업지원제도,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을 위한 정기․수시 감독 추진, 유해화학물질사고 및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감독 등 올해 고용노동부 핵심정책의 배경과 각 분야의 중점추진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 또한, 고용노동부 위탁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이 ｢2013년 내 일 희망 일터혁신 지원사업｣ 중 장시간 근로개선 우수 컨설팅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데
- 이는 일터혁신에 대한 입체적 교육을 통해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진천지역 중소기업 CEO의 일터혁신 공감대를 형성, 발상의 전환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 한편, 청주지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투자 및 고용창출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인난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장을 발굴하여,
- 향후 사업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정확한 진단과 컨설팅 방향을 설정하여 사업장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양승철 지청장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정부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통해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줄이는데 역점을 두어 정책을 추진해야 하고,
중소기업도 교대근무제 개편, 근로형태 유연화 등 자율적인 일터혁신을 통해 스스로 매력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