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여전히 미흡
 
- 3.6~3.16까지 관내 건설현장 2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 과태료 부과 2개소, 시정지시 55건 등 조치


 ○ 대전지방노동청보령지청(지청장 이병직)은 해빙기를 앞두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3.6부터 3.16까지 약 2주간 지반 및 토사붕괴 위험 등이 있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여전히 안전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토사붕괴의 우려가 있는 현장, 안전조치 미흡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현장, 재해율 불량업체가 시공하는 현장 등 관내 20개 건설현장에 대하여 실시한 결과


  - 유해․위험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00지구중규모농촌용수개발사업”현장 등 2개 건설현장(시정지시 1개소 포함)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정도가 경미한 19개 건설현장은 시정지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였다.
  - 점검시 지적된 총 55건의 위반내역을 살펴보면 추락․낙하예방조치 미실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