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지방노동청안산지청(지청장 고장수)은 6.5부터 6.29까지 안산․시흥지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장마철 안전점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여부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 안산지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2007년도 장마철 건설현장 35개소를 점검하여 법 위반사항 총 139건을 적발, 시정명령 조치를 했으며,
  - 이중 안전조치 미흡의 정도가 중한 3개소에 대하여는 작업중지 등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 법 위반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안전난간 및 추락방지망 미설치 등 안전조치 의무위반이 총 139건중 109건으로 전체의 78.4%를 차지했으며, 도급사업 안전조치의무 위반이 13건(9.4%)으로 그 뒤를 이었다. 
○ 안산지청의 관계자는 점검결과를 2007년도 동절기 등 각종 점검에 반영하여 동일현장에서 동일사례가 적발되지 않도록 산재예방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