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서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육아휴직을 하다가 단시간 근무를 시작한 평범한 직장인이자 아기 엄마입니다. 복직 후 고용보험 제도 중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우연히 알게 되어 서류를 준비해서 서울관악고용센터에 제출했습니다. 저희 회사가 지사가 여러곳이다 보니 지사 담당자 분은 이 제도를 잘 알지 못하셔서 서류제출을 제가 했는데 그러다보니 놓친 서류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서울관악고용센터 김지원선생님께서 전화로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추후 서류 처리도 완료해주셨습니다. 이것만 해도 감사드린데 그후 제가너무 바빠서 전산상으로 급여 신청을하지 못하고 있는것을 보셨는지추가적으로 연락을 주셔서는 다시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별일이 아닌데 감사의 글을 쓴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복직 후 업무 적응에육아에 하루하루를 겨우 견디고 있는 상황에서 누군가의 이런 관심이 저에겐 감동이었고 순간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민원 응대하게되면 기계적이게될 수있고 바쁘면자 세히 관심갖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인건데김지원 선생님의 오늘의 전화는 저에게 큰힘을 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따뜻하게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