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로나를겪고도 먹고살기바빠 긴급재난신청을 한번도 해본적이없엇습니다
솔직히 이번에6차 처음 신청을해봤는대 
작성할때도 제가 너무바빠서 컴터앞에앉아잇을 시간도없어서 남편에게 알아서작성을부탁햇더니 서류가굉장히 미비햇던걸로 압니다..수천건이될지도 모르는 서류검토하시면서 힘드실텐데 몇번이고 전화하셔서 서류 보충하고 어떤부분이 미비햇는지 전화 계속하셔서 제가 제대로 서류준비하게끔 도와주셧어요..바쁜와중에
연락주신것도 감사햇지만 그많은건중에 저하나도 무심코흘리지 않으시고 
꼼꼼하게 확인해주시고 기찮으면 그냥
서류미비로패스할수도 잇다는걸 저도잘알고잇습니다.한번이아니라 좀답답하셧을꺼에요 ㅜ제가 말귀를못알아들어서 2차로또 빠진부분이 잇엇습니다.저같이 정말 뭘몰라서 바빠서 서류미비로 거절될수잇는사람들도 분명히잇겟구나 ..라는생각을햇습니다
코로나도 정말힘들엇거든요.
찾아가서 감사말씀이라도 드리고싶고 음료수한병이라도 드리고싶엇어요
고용노동부 콜센터 전화해서 서정화님 칭찬하고싶다얘기햇더니 따로 전달해주거나 게시해줄수는없다해서 직접연락온곳으로 저나하라고 하시더라고요
해서 걸려온번호로 전화드려서 서정화씨께 감사하다햇더니 되려 어색해하시면서 본인일을햇던건뿐이라고 담백하게말씀하셧네요 글올리는곳 알려달라고햇는대 끝까지 본인이당연히 해야할일이라고 대수롭지않게 말씀하셧지만.살면서보면 당연히 본인이 해야할일도 지나칠수잇는경우도잇단걸알기에 저는 서정화님께 꼭 당연한것만은 아니라고 얘기드리고싶엇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항상건강하시고 
저처럼 시간없고 바빠서 제대로 준비못하신분들 잇을거라생각해요..한번이라도 서정화님처럼 내일같이 돌아봐주시면 정말감사할거같습니다.서정화님~!당연한건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감사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