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가족 돌봄휴가를 사용하여 직장을 며칠 쉬게 되어서 안양고용센터를 통해 비용을 청구했습니다. 제 담당자이신 황복길님께서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한 서류안내, 절차 확인까지 본인 일인것 처럼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수입까지 줄어드니 자포자기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던건데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나봅니다. 관공서에서 이렇게 좋은 분을 만나다니요. 저도 직장인이지만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지나가는게 직장인의 하루인데, 진심을 다해 주시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고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본인의 자리에서 여러 사람에게 베풀어주신 것들이 꼭 황복길님께 더 큰 행복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