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과정을 6개월 간 이수받았습니다.

1개월 차에는 다른 선생님이 담당하였으나 육아휴직으로 인하여 2개월 차부터 이은실 선생님이 저를 담당하였습니다.

이은실 선생님에게 상담을 받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복지관련 직업에 이런 인재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상담만 하고 앞으로 어떻게 취업을 진행해야 하는 지 형식적으로만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상담을 받는 사람의 환경과 마음가짐을 고려하여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감사한 점은 귀찮은 일도 끝까지 알아봐주시고 해결하려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해결하기 어렵거나 할 수 없었을 것이라 기대도 하지 않았던 문제들도 선생님 본인도 당장은 모르거나 헷갈리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주변에 끝까지 물어본 후 저에게 답변을 주십니다. 이런 적인 한 두번이 아니라 여러번 그러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업무라는 것이 정해져 있는 일만 하면 참 좋겠지만 돌발상황이 많은 법이죠. 저의 경우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해결하기 힘들게 꼬여있는 문제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도와주시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도 배우고 발전하려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친절하고 꼼꼼한 모습이 아닌 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이은실 선생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취업에도 성공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이렇게 친절하고 열정적인 이은실 선생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