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생활 30년동안 평생 천직으로 여기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장을 모함과 누명으로 압박받으며 사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직이라 할 수 없고 파면이었습니다.  한순간 직장내괴롭힘이란 단어로  저의 모든 인권이 짓밟혀지고, 동료를 사망하게 했다는 충격적 지탄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과 아픔, 우울증, 심지어 마지막의 길까지 생각하며 고통의 눈물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지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양심의 선의와 정의가 살아있다면 법을 통해 호소하고 싶었습니다. 기관에서 저를 진정접수하여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소명의 자료을 제출하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를 들어주시는 근로감독관님의 친절함에 감동을 받고 살아야겠다는 실마리의 희망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망감에서 빛을 보는 기분으로 용기를 내어 여러 수사기관에 진정을 하며 억울함을 호소하며 각종 증거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3개월의 조사과정중에 진실이 밝혀져 누명을 벗을수 있었습니다. 근로감독관님의 세심한 배려와 진정성, 친절함에 감동을 받고 다시 태어난 기분이였습니다.  좌절에서 희망이 생긴다는것은 죽음에서 새생명으로 탄생시키는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근로감독관님과 같은 공무원이 계시기에 세상이 움직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참으로 감사드리며 평생 은혜잊지 않겠습니다.  친절공무원상을 꼭 드리고싶습니다.  신종주근로감독관님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