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는 일에 부딪히며
   누군가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할 때 
   선뜻 내 편 되어 손 내밀어 주는 사람 한 명만 있어도 
   좋을 텐데..... 참 좋을 텐데......

   그 간절함이 어느 새 소원되어 눈물 흘릴 때 진심으로 
   내 마음 알아 준 안성고용센터 김혜선 팀장님’께 전합니다. 
   이 고마운 마음을.....

   부끄럽습니다. 많이 미안합니다.
   솔직하게 평소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복지공단 나와는 무관하다 생각하며 
   단 1도, 한 순간도......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반성합니다. 모른 채 무관심했던 내 행동을......

   전혀 예기치 않은 일이 문제되어 해결하는 과정에서
   안성고용센터 김혜선 팀장님’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한 나이든 노동자의 하소연을 듣기가 지겨울 법도 할 텐데
   끝까지 친절히 응답해 주고 차분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또한 서류제출 작성에도 잘못된 부분 꼼꼼히 세심하게
   짚어가며 가능한 해결방법 찾고자 애써 주었습니다. 
   
    올곧은 공직자의 모습에서 미래 노동자의 희망도 보았습니다.
    김혜선 팀장님의 아닙니다.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이 한 마디 말과 함께......
   
   감사합니다. 내 치지 않고 끝까지 신경 써 주신 그 마음. 
   살면서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그 친절한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