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에 광주지방노동청에 진정서를 4건 접수한 사람입니다.
제가 접수한 사건 4건은 전부 다른 감독관님께 배정되었으며, 그 중 1건이 이정현 감독관님께 배정되었습니다. 이정현 감독관님은 제일 먼저, 사건을 배정 받으시자마자 진짜 바로 그 즉시에 조사를 위해 연락을 주셨습니다. 

제게 사건을 몇 건 접수했는지 물어봐 주시고, 본인이 담당하지 않은 사건에 대한 해결책까지 제시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다른 3건은 무려 해당 담당자님께 조사 연락을 받기도 전에 빠르게 사건의 해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정현 감독관님이 담당하신 사건은 피진정인 측에서 지속적으로 근로 사실을 부정하여 가장 수사의 난항을 겪었습니다. 사건 진행이 지체되고 양측과 수차례 통화를 해야 했던 번거로운 상황 속에서도 다른 사건의 진행 상황까지 물어봐 주셨습니다. 

심지어 제가 아직 어려서 모르는 것이 많아 시도 때도 없이 연락해서 사소한 것까지 여쭤보고, 저 또한 여느 진정인들과 다를 거 없이 제 편을 들어주지 않는 감독관님께 불만을 가지는 등... 감독관님을 피곤하게 하였으나 이정현 감독관님은 항상 모든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 해주셨습니다.

행정 기록상으로는 1건만 이정현 감독관님이 맡으셨으나, 실질적으로 4건 모두 이정현 감독관님이 맡아주신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시고,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하는 감독관이라고 판단됩니다.
고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2과 이정현 감독관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