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이런글을 올리는건 처음이라 좀 어색하네요 
2월25일 금요일 저희 어머니는 내일배움카드를 만들려고 
진주 평거동 고용노동보험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마산에서 동생학교때문에 진주로 이사가시고나서 
30년전에 하시던 미용을 다시 하고 싶어서 카드만들려고 방문을 했는데
어머님이 외국인 신분이시다보니 잘 이해를못하시고 
국민공단에도 한글 이름으로 되있어서 
어려움을 겪고계셨습니당 
장희진 담당자는 귀찮은표정 하나도 안하시고 
차근차근 엄마가 이해될때까지 설명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보통 업무보러 공공기관을 가거나 하면 
공무원들이 엄청 틱틱 거리면서 외국인이라고 신경도 안써주시는데
장희진 담당자분은 여러분 국민공단에 전화 팩스 보내고 받으시면서 
차분히 일처리를 도와주셨습니당 

너무나 감사합니당 
대한민국 아직 살만합니다 
이런 좋은분들만 계셨으면 합니당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