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의 회사에서 근무하는 채용담당자입니다.
회사의 규모가 커지면서 직원 채용도 증가하고 업무도 다양해졌습니다.
잘 알려진 대기업이 아니라 홍보도 부족하고... 채용 담당 직원도 저 뿐이라 업무가 너무 힘들었는데
채용 할 때마다 고용센터에서 크게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벌써 2021년 한해 동안에만  고용센터를 통해서 알선받은 직원이 150명이 넘었습니다.
어쩌면 그냥 워크넷에 공고만 올려주기만 할 수도 있지만 
이미순 주무관님은 전국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 문자도 일일히 보내주고, 전화까지 돌리면서 이제는 지원자들에게 회사 소개도 저보다 더 잘 해주십니다.
요즘처럼 구직자 구인회사 모두 힘든 시기에 고용센터 이미순 주무관님이 없었다면 너무 막막했을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에도 정말 감사한 분이지만 지금 덕분에 저희 회사에 입사해서 잘 다니고 있는 직원들에게는 더욱 더 감사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식사라도 꼭 한 끼 대접하고 싶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이렇게 글 몇 줄 올리는 것 밖에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아무튼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