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수업 이수중인 학생입니다.
근래 적용한 출석 인정 기준에 대해 문의가 있어 통화하였습니다.

전화 받으신 분은 방주희님으로 압니다. 특정 기관 담당자분께 직접 확인이 필요하단 의사를 전하니, 당시 담당자분은 업무 통화중이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 이름, 연락처를 남기면 전달하겠다 말씀하셨습니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구체적인 상황,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어떻게 통화가 연결될 지 예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물론이고 같은 동료의 업무 상황을 존중한다는 인상을 깊게 받았습니다.

담당자인 최문정님이 직접 전화를 주셨습니다. 역시 간단한 상황 설명과 함께 제가 문의한 부분을 무척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통화한 두분이 모두 인상적이라 앞서 통화한 분과 본인 성함을 여쭈니, 답변하는 문정님 말에도 주희님에 대한 존중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월요일이었고, 유동적인 코로나 상황 일선에서 노고 중이셨을 텐데 원활한 의사소통은 물론 생각지 못한 산뜻한 인상까지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