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석면해체 관련하여 박재홍 근로감독관님과 통화했던 담당자입니다.
박재홍 근로감독관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보통 관공서 같은 경우 공사 일정이 공휴일 또는 주말에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번 현장도 마찬가지로 주말에 공사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날에 꼭 석면해체 필증을 교부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저희 현장을 담당하는 감독관님께서 출장 중이셨고 필증을 받지 못한 상태라 다급한 마음에 석면 필증 발급을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그때 통화연결이 됐던 분이 박재홍 근로감독관님이셨습니다.
그날 감독관님의 본인 업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신속하게 처리해 주신 덕분에 다음날 차질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친절하게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여러 번 전화를 걸어 누를 끼치게 된 점 죄송했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해오고 계신 공무원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끼며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박재홍 근로감독관님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마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올해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