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며칠전에 사업장 지도를 나오신 두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노동청에 가본적은 없지만 임금을 못받아서 신고하는 곳으로 알고 잇었고 감독관이 사업주 편을 많이 든다고 친구들에게 들어서 이미지가 좋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최한솔 감독과님이 노무지도를 나온다고 전화를 해와서 노동청에서 지도도 나오는지 의아해햇고 회사 다닌지가 이제 3년이 넘었지만 첨있는 일이고 제가 담당을 맡은지도 별도 되지않아 귀찮기도 하고 걱정도 돼서 계속 핑계를 대며 연기를 하며 제가 화를 냈습니다.
첨에 두분이 오셔서 담담인 저포함, 사장님, 급여담당자 등을 불렀고 셋이 지도도 맡게 되었는데 근무시가,퇴직금,연차수당,보험료 산정해서 계속하여 계산기로 계산을 하면서 글씨를 크게 적어 계산하는데 놀랐습니다.
사장님은 모두 근태자료에 따라 프로그램을 한다고 웃으면서 항변하였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계산기가 더 정확하다고 하면서 금액을 계산하는데 너무 정확해서 놀랬습니다.저도 여러기관들의 점검을 받아봤지만 모두 설명위주였습니다.
이 두분들은 모두 수학 산식처럼 계산기로 하면서 확인을 하는데 뭔가 전문적이고 프로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그리고 사적인 이야기는 하지않고 점검에만 신경을 쓰는것 같았습니다. 
계속하여 점검후에도 사장님이 안계신곳에서 몇명 안되는 근로자들을 불러 면담도 하면서 힘든 부분을 물어보시고 미진한 연차사용이나 연차수당에 관해서도 친절히 안내해주셨습니다.
저도 이분들을 통해 미처 몰랐던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근로감독관들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을 바꿀수 있었던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