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않은 나이에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사람이다.

이젠 내 나이를 고려하여
하드워크가 아닌, 관리직으로의 직업변경을 위하여
새로운 장르의 직업교육을 받고 있고, 그 기간도 어느덧 1달이 지나간다.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비용으로 공부하고 있으니
일단 국가에 대하여 고마워하기도 해야하겠다만은...

적지않은 나이탓에 약간의 멋적음을 가지고 
처음 방문한 청주고용센터에서 운이 좋았던지...
매우 현명하고 퀄리티잇는 상담사를 만난 덕에 
좀 더 나은 기회를 제공받았고
조금은 더 적극적인 태도로 직업교육에 임하고 있다.

사회는 공사에 정확하여야 하며 상벌역시 공정해야 한다는 생각에 여기에 글을 남긴다.

잘 하는 사람은 칭찬받아 마땅하며
능동적인 자세로 방문자의 말에 귀 기울여 방문자의 니드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걸맞는 여러가지 장르의 교육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해주며
그 결과에 따른 취업가능성 및 내 연령에서의 애로사항등
다양한 참고사항도 들려준 해당 상담사를 칭찬하고져 한다.

그녀가 하는 일은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고 있다고 단순평가 할수도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상대방에게 많은 희망을 주는 부분이 크다.
이 것이 희망고문은 아닐 것이고 
현대사회에서 지쳐버린 내 자신의 멘탈에도 매우 많은 힘과 격려가 되었다.

업무상 전화통화를 하거나 방문하여 상담을 할 때에도,
차마 이 칭찬을 해 줄수 없음을 안타까워 했는데,
여기에 글을 남기니 
내 대신 누군가가 ... 
이런 내 마음의 감사을 전해주시기 희망한다.

참...
고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