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관할인 의정부점에서 전화 상담으로 마음이 상했었습니다...
아직 못쓴 육아휴직을 쓰기위해 동두천점으로 궁금한거와 모르는 것이 많아 하루에 5~6번을 이틀정도 전화로 담당자님을 괴롭혔는데 싫은티 하나 안내시고 끝까지 응대해 주심 감사했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인테넷과 우편접수를 마다하고 커피로 대신해 아이와 직접 방문 신청을 오늘13일 했습니다...
방문 후에도 친절한 상담은 이어갔고 아이와 방문해 서류작성을 위해 여유의자도 갔다주시고 아이가 물을 원하자 종이컵도 주시고 화장실을 원하자 기다려 드릴 테니 천천히 다녀오시라 등등 친절맨 이었습니다...
서류 작성후 뒤돌아 보니 칭찬글 올리는게 있어 간단히 적었지만 제가 간 시간이 한가하셨는지 정말 화장실을 가시려 하셨는지 아이와 나올 때도 출입문을 열어 주시고 끝까지 인사를 건네 주셨어요^^
정말 칭찬은 인터넷을 켜게 만드네요~~ㅋㅋ   
이글을 작성하면서 후회한건 성함을 못 여쭤 본게 아쉽네요ㅜㅜ
나라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 최고로 친절하셨고 아이맘 들은 혼자 아이를 데리고 외출할 때 돌발 상황에서 옆에 누군가 도와주심 잊지 않는 것 같애요^^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동두천 모성보호 남자담당자님 짱!!!  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