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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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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강혜자 근로감독관님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2016-03-14 
등록자
김용국 
해당관서
인천북부지청 
해당공무원
근로개선지도2과 강혜자 근로감독관 
공개범위
실명공개
 안녕하세요!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2과 강혜자 감독관님께 감사의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저는 (주)라니의 근로자 대표 김용국 이라고 합니다.
당사는 현재 부도를 맞아 안타깝게도 직원들 전부가 제 갈 길을 찾아 떠난 상태입니다. 저희 회사는 어느 직원한테는 청춘을 다 바친 평생 일터였고, 어느 직원한테는 사회의 첫발이기도 했던 추억이 깃든 직장이기도 했습니다.
2015년 초 열심히 일한 직장의 갑작스런 부도는 수십명의 직원들 임금과 퇴직금의 체불로 너무나도 힘든 한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체당금 제도 진행 절차를 알게 되었고 당사 담당자로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2과 강혜자 감독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맡게 된 근로자 대표라는 의무를 지고 직원들의 손발이 되어
감독관님을 뵙고 두서없는 많은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에 감독관님은 저의 모든 말 에 경청하여 주시고 오히려 근로자들의 고충에 마음부터 다독여 주시면서 성심성의껏 진행절차를 설명하여 주시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편안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당시 회사의 상황은 부도금액이 크고 체당금 대상자와 금액이 상당하였습니다.
또한 일부 채권자가 법정관리 신청을 하였으나 기각이 되었던 상황 이었습니다.
이에 회생신청 및 법정도산을 통해 체당금신청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노동청의 사실상도산인정제도를 통해 체당금을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으며, 그 처리 절차 및 관련 서류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음에도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당사 근로자의 편에서 하루라도 빨리 체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독려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리하여 1년여의 시간이 지난 올 2월말 저희 임직원들은 무난히 체당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독관님의 열정어린 관심과 독려, 그리고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 현재에도 체당금을 받지 못했거나, 진행중일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에 전임직원들의 마음을 대신하여 짧게나마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체불 업체의 근로자들을 위하여 많은 노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주)라니 근로자 대표 김용국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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