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1월 진로고민과 걱정 근심으로 인해 심리안정지원실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자존심이 강한 저로서는 다른사람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 자신을 개선하고 싶다, 이대로는 안된다라고 느꼈기 때문에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상담이 끝나면 선생님이 해주시는 말들을 되새기며 마인드컨트롤을 하며 많이 깨달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이제 상담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미혜씨가 스스로 잘하고 있어요. 라고 해주셨을 때
한편으론 너무 좋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제 마지막 상담이라니 아쉬웠습니다.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원래의 저로 돌아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겠죠?
선생님 덕분에 제 삶의 목표를 찾고 흐릿했던 미래가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상담한 기간동안 정말 제가 좋아진 걸 느끼고 선생님께서 단순한 업무 메뉴얼이 아닌 진심으로 상담해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임윤희 선생님! 함께한 8번의 상담들. 저에겐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에겐 상담한 한주 한주가 소중했습니다. 
추운 날씨인데 건강하세요 선생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처럼 고민을 가지고 심리안정지원실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1시간이라는 한정된 상담시간에 선생님은 한 분이고 상담예약은 꽉 차있어 더 상담해 주고 싶지만 시간이 되어 상담실 밖에서 기다리시는 분들을 생각하여 상담을 마치며 안타까워하시고 미안해 하시는 선생님이 떠오르네요. 도움이 필요하신 많은 분들을 위하여 심리안정지원실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