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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박경희감독관님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2016-01-08 
등록자
김사랑 
해당관서
포항지청 
해당공무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박경희감독관 
공개범위
실명공개
사회생활 대부분을 한 회사에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을 거라 생각하며 보냈죠.
어느 날 임금이 밀리기 시작하고 다음달엔 나오겠지 하며 보내니
체불임금이 몇달이 되었습니다.
체당금이라도 받아야겠다는 마음에 노동청을 찾게 되었고,
본의 아니게 많은 직원들의 서류를 함께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처음이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전, 막막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노동청에서 박경희 감독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것 투성이에, 직원들 대신이어서 많은 질문이 있었지만
감독관님은 말 한번 안 끊으시고, 다 들어주신 후, 저희 마음부터 다독여 주셨습니다.
그 뒤로도 질문이 생길때마다 노동청으로 전화를 드렸는데, 그때마다 상냥히 대답해주셨습니다.
너무 전화하여 죄송한 마음을 갖게 되던 어느 날, 통화를 하고 전화를 끊으려는 찰나,
감독관님께서 
 사랑씨, 전화하는거 미안해하지말아요. 
  직원들 200명이 다 전화하면 200통인데, 사랑씨가 대표해서 전화하면 1통이예요.
  직원들 대표해서 일한다고 고생이 많아요 
하며 제 마음을 아시고 다독여 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이렇게 저에게만 상냥히 대해주신 것이 아니라,
노동청을 방문하였을 때, 
제 앞에 찾아온 분께도 똑같이 상냥히 끝까지 이야기를 다 들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힘든일이 많으실텐데도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상처를 받고 힘든 근로자들이
그래도 좋은 감독관님 만나 조금은 회복되고
돈을 못받으면 어떻하나 라는 두려움이 
감독관님으로 인해 조금은 안심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늘 남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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