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육군훈련소 시설관리소장 이종준입니다.
논산 고용센터 유현숙님을 칭찬하고저 글을 올려 드립니다.
어제(10,목) 직원채용 작성과 관련 채용직종이 5가지로 많아서 고용센터에 전화했더니 대행 서비를 해주신다고 하여 팩스와 메일로 자료를 보내드리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나름 중요한 업무라서 점심을 먹고는 처음으로 고용센터를 &amp#52287아갔습니다.
전화통화한 담당자를 &amp#52287았더니 첫인상이 편안하고 따뜻하셔서 마음이 편안했고 시간적으로 빨리공고해야하는 어려움을 말씀 드렸더니 계속되는 전화를 받으시면서 현재 입력할 자료가 많이 밀려 있어서 최대한 퇴근시간인 6까지는 해보겠다고 답변을 듣고 돌아왔습니다.
5시 40분이 넘어서 2개의 직능공지가 인터넷 화면에 표시되어 확인해 보았더니 수정 보완해야 할 내용이 있어 전화를 드렸고 많이 바뻐하시면서 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으셨습니다.
6시가 되어 다시 전화를 했더니 업무종료음성이 나오고 통화는 안되더군요. “아~ 오늘 공지가 안되는구나”하면서 실망을 하였는데 늦은 밤에 수정한것과 요청한 나머지 채용직능이 올라오더라고요......“아~ 이 늦은밤까지 하셨구나~~”
다음날(11, 금) 아침에 일부 내용을 보완이 필요해서 저의 관리소 직원과 함께 다시 센터를 찾았습니다.
많이 바쁘시더라고요. 끊임없이 전화는 오고, 기다리는 고객도 있고....
제 입장을 말씀드리니 케비넷에서 자료뭉치를 꺼내 오시고 제 자료를 &amp#52287기에 물었더니 어제 늦은밤까지 입력한 자료들이랍니다.
늦은 밤까지 제 자료와 다른 자료를 입력하시고 퇴근하셨을것과 다시 그렇게 바쁘게 일상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죄송하고 아프더군요.....
보고할것도 있고 민원인도 기다리고 있다며 내용을 메모하고는 맡겨놓고 가라하셨지만 기다렸다가 자료 입력을 마치고 돌아오게되었습니다.
제가 이틀동안 방문하여 보고 느낀것은 전화업무와 행정서류 업무가 넘넘 과중하다는 것, 그런 중에서도 고객인 민원인을 시종 친절하게 대해 주심에 감사하고 감동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시청지인에게 말씀드렸더니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 란이 있을거라는 코칭을 받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업무 관계 및 상위 직책자분께서는 이렇게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계신 유현숙님을 칭찬과 격려뿐아니라 진급과 특별상여금제도 있다면 보상해 드려도 과하지 않을것이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이틀동안 머무르면서 보고 느낀 진정한 마음임을 말씀드립니다.

이제 2015년도 얼마남지 않았군요. 한해동안도 고용안정을 위해 헌신 노력해오신 고용노동부 모든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새해 2016년에도 더욱 건강하시며 가정에 행복과 부서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논산 연무대에서 이종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