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마음 어여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여태구님을 칭찬드립니다.
남편 지인에게 10여개월 월급을 지급받지 못해, 이곳 천안을 방문하였습니다.
예전이나, 현재나. 관 일을 하시는 분들을 대하다 보면 너무나 사무적인 응대에 오히려 움츠려 들기 마련인데, 다행히도 너무나 멋진분을 만나뵙게 되어서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다.
일단, 외모는 전형적인 반듯한 모습이였고, 상처받고, 적은금액에서 큰 금액에 문제가 생겨 생계에 위협을 당한 분들이 찾아가서 상담하는 곳이라, 많이 소란 스러운 곳 입니다~
여태구 선생님께서도 지칠법도 한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지는 선생님 음성 또한 칭찬을 드립니다. 많이 고단하실 텐데요... 때에 따라서 미소도 적당히 말입니다.ㅎㅎ
추운 겨울 12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여태구 선생님의 모습을 대한민국 모든 국가 공무원님들께 바이러스처럼 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를 도와주시는 중에 여태구님께 7개월된 이쁜공주님이 12월1일 큰 수술을 받는다고 합니다.
수술이 잘 되길 기도 드립니다. 힘내세요!!
지금 모습 그대로 그자리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저 처럼 힘든 모든 사람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선생님이 계시고, 더 불어 그자리를 지켜주시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그 곳이 있어 천안이 더욱 아름 답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승진하셔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을 보듬어 주세요 ^^
                                                                                              글쓴이 (기 o o)
저희 이모를 대신해 글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