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많은 배려에 늘 감사 합니다
- 등록일
- 2015-10-28
- 등록자
- 김태진
- 해당관서
- 포항고용지원센터
- 해당공무원
- 김태숙
- 공개범위
- 실명공개
초가을 어느 날
화분에 옮겨 심은 국화가 그윽한 향기를 뿜으며
겨울 채비를 서두르는 꿀벌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백 여개의 화분에서 자기를 봐 달라는 듯이 가을 하늘과
마주보며 각각의 색을 물들이고 있어 더욱 좋은 날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이 피기까지 매일 정성으로 돌봐온 일이였기에
더욱 애정이 깃 든다
꽃을 피우기 위해 적당한 일조량과 퇴비, 물의 량을 맞추면서 정성을
들이듯이 내가 느낀 보기 드문 사람을 칭찬 하고자 합니다
포항 고용지원센터에 근무하는 김태숙 선생과 첫 면담을 한 것은
아마 약3년 전 어느 늣 가을로 기억 됩니다.
그 당시 퇴직을 몇 개월 남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직장을 알아보기
위해서 갔었습니다
차분하면서 논리 정연하고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대화가 인상 깊게
남게 되었고, 퇴직 후 워크넷 구인 정보를 통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이력서를 쓰고 했지만 내게 맞는 직장은 너무나 멀게 느껴 졌습니다
면담의 기회 조차 주워지지 않은 현실에 금방 직장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던 생각은 점점 멀어져 갈 때, 김태숙 선생은 내가 용기를 잃지
않도록 나의 전공과 비슷한 회사가 있으면 언제나 직접 전화를 주거나
구인 회사에 소개 하는 것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구인 회사에 면담을 갔을 때도 있었으나 회사와 구직자가 느끼는
거리감이 많아서 멀어져 갔을 때 내가 김태숙 선생께 뵐 면목이 없었고
그러나 나를 이해해 주려고 노력 하였던 분이 였습니다
재 취업을 위해 여러 교육도 받으면서 노력 하는 중에 포항에서
4시간 이상 떨어진 새로 조성되는 도시로 이주를 했고
이때도 김 선생은 이곳 고용센터 담당자와 직접 전화로 연계하며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심지어 이력서를 제출한 구인 담당자에게 포항에서 이곳까지 연락을
하여 내 소개를 해 주었을 땐, 식구도 아니고 친척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각박한 세상으로 느꼈던 사회에 이런 훌륭한 분도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 했습니다
김 선생의 정성이 헛되지 않아 새로운 곳에서 20여일 만에 출근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전 직장에서 익힌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시설이 많아 시설 관리 요령과
정비 방법 등을 정리하여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나름대로 지침서를 만들려고
자료를 모으고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도 받은 많큼 남에게 되돌려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김태숙 선생이 무언중에 가르쳐준 교훈이라 여깁니다
시간을 쪼개서 하고 싶던 공부도 하려고 합니다
김 선생을 팀원으로 둔 팀장님은 행복해 보입니다
팀장님, 팀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며 김태숙 선생님 늘 좋은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2015년 10월 어느날 오후 김태진 씀
화분에 옮겨 심은 국화가 그윽한 향기를 뿜으며
겨울 채비를 서두르는 꿀벌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백 여개의 화분에서 자기를 봐 달라는 듯이 가을 하늘과
마주보며 각각의 색을 물들이고 있어 더욱 좋은 날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이 피기까지 매일 정성으로 돌봐온 일이였기에
더욱 애정이 깃 든다
꽃을 피우기 위해 적당한 일조량과 퇴비, 물의 량을 맞추면서 정성을
들이듯이 내가 느낀 보기 드문 사람을 칭찬 하고자 합니다
포항 고용지원센터에 근무하는 김태숙 선생과 첫 면담을 한 것은
아마 약3년 전 어느 늣 가을로 기억 됩니다.
그 당시 퇴직을 몇 개월 남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직장을 알아보기
위해서 갔었습니다
차분하면서 논리 정연하고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대화가 인상 깊게
남게 되었고, 퇴직 후 워크넷 구인 정보를 통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이력서를 쓰고 했지만 내게 맞는 직장은 너무나 멀게 느껴 졌습니다
면담의 기회 조차 주워지지 않은 현실에 금방 직장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던 생각은 점점 멀어져 갈 때, 김태숙 선생은 내가 용기를 잃지
않도록 나의 전공과 비슷한 회사가 있으면 언제나 직접 전화를 주거나
구인 회사에 소개 하는 것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구인 회사에 면담을 갔을 때도 있었으나 회사와 구직자가 느끼는
거리감이 많아서 멀어져 갔을 때 내가 김태숙 선생께 뵐 면목이 없었고
그러나 나를 이해해 주려고 노력 하였던 분이 였습니다
재 취업을 위해 여러 교육도 받으면서 노력 하는 중에 포항에서
4시간 이상 떨어진 새로 조성되는 도시로 이주를 했고
이때도 김 선생은 이곳 고용센터 담당자와 직접 전화로 연계하며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심지어 이력서를 제출한 구인 담당자에게 포항에서 이곳까지 연락을
하여 내 소개를 해 주었을 땐, 식구도 아니고 친척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각박한 세상으로 느꼈던 사회에 이런 훌륭한 분도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 했습니다
김 선생의 정성이 헛되지 않아 새로운 곳에서 20여일 만에 출근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전 직장에서 익힌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시설이 많아 시설 관리 요령과
정비 방법 등을 정리하여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나름대로 지침서를 만들려고
자료를 모으고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도 받은 많큼 남에게 되돌려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김태숙 선생이 무언중에 가르쳐준 교훈이라 여깁니다
시간을 쪼개서 하고 싶던 공부도 하려고 합니다
김 선생을 팀원으로 둔 팀장님은 행복해 보입니다
팀장님, 팀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며 김태숙 선생님 늘 좋은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2015년 10월 어느날 오후 김태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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