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로 고용센터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층별 안내를 보고 취업지원과에 찾아가게 되었고,
그 곳에서 한줄기 희망과 같은 김경애 선생님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나이,성별,전공 등 여러가지 복잡한 고민들로 무슨일이 해야할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는게 있을까..라는 생각들 뿐이였습니다.
자존감이 낮아질 때로 낮아진 저에게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은
여러가지 경험들과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훌륭한 대인관계 능력을 키웠구나~ 뭐든 잘 할 수 있을꺼 같은데라며 격려 해주셨습니다.
칭찬과 진심어린 조언들을 해주셨고 또 취업에 관련된 교육을 안내해주셔서 저의 진로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기력했던 저에게 선생님의 따뜻한 손길과 눈빛이 없었더라면 아마 지금의 저도 없었을꺼라 생각해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금 그대로 잘해낼꺼라는 그 말씀.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꼭 언젠가 멋진 곳에 일하게 되면 꼭 다시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경애쌤~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