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시간 강사를 하고 있던 중에 정규직에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대학에서도 고용보험이 들어 있고 취업된 기관에서도 4대 보험을 가입한다고 하니 저는 너무 당황하였습니다. 

고용보험이 이중취득이 되는 상황이라서 만족스러운 취업을 기뻐하기도 전에 취업하기로 한 기관에 불이익을 주는 것은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금요일 오후에 취업이 결정) . 

그런데 그 상황을 어느 누구에게도 문의를 할 수 없고 저는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손만익 선생님께 메일을 보내서 저의 사정이야기를 말씀드렸더니 제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 있는 상세한 설명과 고마운 조언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손만익선생님께서는 근무하실 때에도 물론 모든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많은 일들을 하시고 계시겠지만 근무를 하시지 않는 주말에도 민원인들의 상황을 저버리지 않으시고 따뜻하게 살펴 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는 손만익선생님은 진정한 우리 대전 시민들의 수호천사라고 생각합니다.

손만익선생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셔서 그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다른 많은 대전 시민들에게도 나눠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