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황이 없어서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저는 임금체불 문제로 경제적,심적 불안을 느끼며 생활이 피폐해진 상태로

4월28일 안양지청 노동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일로 처음 노동부에 방문한터라,

어떻게 접수를 하고 도움을 받아야 할지 막막한 상태였고.

저는 절박한 심정으로 방문을 하였지만

그곳 직원분들에겐 일상적인 업무인지라, 개인 하나 하나에 신경써주지 못하실꺼라 생각했는데

안영실님을 뵙고는 생각이 달라졌어요.

바쁘신 와중에도, 4개월 임금을 받지 못해 고생했던 저의 상황과 사정을
차근차근 들어주시고..

도움을 되어드리겠다는 위안이 되는 따뜻한 말씀과, 
본인 일 처럼 애써주신 따뜻한마음씨.....

제가 안양에 살아서 가까이 있는 안양지청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저의 회사는 다른 관활지청이라 그쪽에서 접수를 해야 했더라구요...

그런데 안영실 님께서  이동하시기 불편하시니 여기서 접수를 도와드리겠다며

그쪽 관활지청으로 팩스로 전송해주시고

불안해하는 저를 위해서, 직접 그 관활지청에 전화를 걸어 잘 전송 되었는지 확인해주시고
저의 상황까지 설명해주시면서
정말 꼼꼼히 챙겨주셨어요..  본인의 일처럼 생각하시고 신경써주신 마음씨에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안영실님의 친절한 민원접수와 따뜻한 마음씨에 큰 위안이 되어
이렇게나마 감사의 표현을 드리고자 합니다.^^

자신의 업무에 다른사람이 이렇게 큰 위로와 감사를 느낀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시고, 힘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그리고 안영실님 외에도

그곳에 같이 계시던 다른 직원분들도 도움 많이 주셨고 너무 친절하게 맞이해주셨어요~^^

꼭 감사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