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공무원 분들에 대한 안좋은 편견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살면서 접한 공무원 분들 때문에 생겨난 편견이겠지요.
불친절하다, 책임을 미룬다, 질문을 많이 하면 싫어한다, 적극적이지 않다 등등...
그런데 오늘 그편견을 다 깨버리신 공무원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통화상으로도 얼마나 친절하시던지...
사기당할 뻔한 우리 가족에 대한 얘기를 들으시고 직접 발벗고 나서셔서
다 알아봐 주시고 향후 어떻게 행동을 취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까지도
아끼지 않으시는 모습을 뵙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앞으로도 궁금하신점 있으면 연락 주시라고 사무실번호까지 알려주시는
세심함에 또한번 감동했지요
정말 마음이 훈훈하네요
지금까지 많은 공무원분들을 만나뵈면서 깊은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딱 한분으로 인해 이런 편견이 깨진다니 저로서도 믿기 힘드네요
진짜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에 이런 친절하고 적극적이신 공무원 분들만 계신다면 진짜 우리나라
살만할 듯 합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이원석 선생님 앞날에 항상 축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