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속에 있는 돌들은 햇볕쬐이는 돌들의 고통을 알지 못한다 -

직업능력개발 계좌 신규발급 신청서 접수자의 불안하고 어색함을 반복되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담당자는 이해 할 여유마저 없을수 있기에 자칫 기계화되고 앵무새화 되기 쉬울것.

창구에 닥아선다 형식적인 안녕하세요가 아닌, 수고 하셨습니다 서류 작성 쉽지는않지요? 제가 다시  한번 봐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이렇게 고치시고 이 부분은 제가 알아 보겠습니다. 30여분간 침침한 눈 비벼가며 서류와 씨름했던 피로가 싹 가신다.  

한 마디 위로의 말로 지신감이 생기고 용기를 얻었기에 행복 했습니다.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봄 바람이 유난히 포근하게 느껴졌던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