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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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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진호 상담사님 덕분에 좋은 직업, 직장을 갖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2015-03-16 
등록자
정승혜 
해당관서
서울북부고용센터 
해당공무원
홍진호 상담사 
공개범위
실명공개
저는 예술계열을 전공하고 관력 직종에서 일하다 불안정한 수입 탓에 고민 끝에 안정된 직장을 가져야겠다 마음먹고 서울북부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하고 싶은 게 없었고,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려 취업해야겠단 마음이 컸던 터라 남들 많이 하는 흔한 직종들만 알아보다 홍진호 상담사님을 만나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담사님께서 저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안내해주셔서 듣게 되었고, 여러 번의 상담과 검사들을 통해 저의 성향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문서로만 보면 대략적으로만 알 수 있는 것들을 직접 풀이하며 진지하게 얘기해주셔서 저 자신에 대해 좀 더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성향을 토대로 상담사님께서는 저에게 어울릴만한 직종들을 추천해주셨고 그와 함께 그 직종들에 대해 파악하기 위한 여러 가지 과제들을 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과제가 너무 많은 것 같고 귀찮아서 하기 싫었지만 돌이켜보니 제가 저의 직업을, 오랜 직장을 찾기 위해선 꼭 필요한 과정이었더군요. 덕분에 저는 시간은 좀 걸렸지만 추천해주신 직종들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파악하는 과정들을 거쳐 저는 ‘법률사무원’이라는 직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내주신 과제들을 해나가며 이 직종의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후 저는 발품을 팔아 알아본 후 법률사무 관련 학원에 다니며 2-3개월 동안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를 믿어주시는 상담사님을 위해서라도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저는 거의 빠지지 않고 매일 성실히 나가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학원에 다니는 동안 중간중간 상담사님께 연락이 와서 열심히 하고 있는지,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물어봐 주심에 참 감사하더군요.
어쨌든 그렇게 여름을 보내고 모든 수업들이 종료된 후, 취업문에 발을 디뎠을 때 저는 다시 한 번 절망을 맛보았습니다. 일자리는 많은데 제 생각보다 더 저를 원하는 곳이 없더라구요...
저 자신에 대한 실망과 절망을 끌어안고 취업 의욕이 상실되어 잠시 방황할 때쯤 상담사님께 연락이 와서 오랜만에 다시 상담을 받았을 때 저는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저의 취업을 위해 그 자리에서 여러 군데를 알아봐주시고 같이 보고 저와 이야기하며 구인하는 곳에 직접 전화하여 정보를 알아봐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간 방황하며 의욕상실 되어있던 제가 어찌나 민망하고 죄송스럽던지...
그 덕분에 저는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구직에 뛰어들었고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덕분에 좋은 직장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4개월 차로, 열심히 일을 배우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상담기간 내내 제법 까다로운 과정들이 많았었지만 그 과정들 속엔 항상 홍진호 상담사님의 여러 도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잘하고 있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자신감 잃지 않게 용기도 불어넣어주시고 힘내라고 격려도 많이 해주셨던 덕분에 저는 더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의욕이 떨어졌을 때 상담사 님과 상담을 하고 오면 다시 의욕이 솟구쳐 뭐든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저는 지금도 가끔 연락하여 안부를 여쭙니다. 인간적으로도 정말 멋지고 좋은 분이세요. 
착하고 성실하시고, 일에 대한 자부심도 크게 갖고 있으시고, 소녀스러운 면모로 순수함도 갖추고 계시고. :) 
상담 내내 제게 해주시는 말씀과 눈빛에서 의무감이 아닌 진심과 걱정과 관심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그게 정말 좋았어요. 
저처럼 취업에 대한 의욕이 크지 않고 어쩔 수 없이 벼랑 끝에 몰려 뭘 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의 사람들은 이런 깊은 관심들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상대방의 행동에 따라 의지가 확 죽거나 혹은 활활 타오르니까요. 그런 면에서는 정말 탁월한 분이신 것 같아요. 너무 예뻐해 주시고 항상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실질적인 도움 많이 주셔서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는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멋지고 좋은 상담사님으로 계셔주시길 바랄게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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