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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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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지선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2015-02-12 
등록자
박순덕 
해당관서
통영고용센터 
해당공무원
이지선 주무관 
공개범위
실명공개
저는 통영고용센터에 근무하는 8급 박순덕 이라고 합니다. 
저는 외국인 고용허가제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며 방문하신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주위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는 이지선 주무관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주무관이 수행하는 외국인 고용허가제 업무는 업무성격이 허가제라는 민감한 부분이어서 큰 책임감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홀로 그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 주무관은 사업장 점검 등 출장을 갈 때에도 민원인의 질문에 즉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위해 개인 휴대폰으로 착신을 해놓고 민원인의 불편함을 최대한 배려하고 있습니다.

고용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이 제도가 조금 어렵고 번거롭게 느껴지지만 이 주무관님의 친절한 설명과 따뜻한 응대에 커다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곤 합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저희 동료들도 자부심과 따뜻한 마음을 느낀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특히 2월 10일부터 외국인고용허가제 신규쿼터가 시작되는데 주말부터 이 주무관의 두 딸이 40도를 넘는 고열에 아파하더니 둘째 딸은 독감에 걸렸습니다. 엄마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데도, 이 주무관은 소관업무에 대한 책임감으로 아픈 자녀들을 뒤로 하고 출근해 누구에게도 티내지 않고 충실히 소임을 수행해 나갔습니다. 이 주무관 본인도 감기몸살로 열이 나서 약과 주사로 버텼고 주위 동료들이 쉬어야 된다고 여러번 권했지만 신규쿼터가 시작되면서 그럴 수 없었나 봅니다. 민원인은 점심시간 한시간을 제외하고 쉴새없이 방문하고 전화민원과 수시민원이 끊임없이 반복되는데도 잠시도 자리를 뜨지 않고 묵묵히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한 마음과 애처로운 마음이 들어 안타까웠습니다.

두 딸은 고열에 독감인데도 엄마로써 챙겨주지도 못하고 본인도 몸살에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서 저 역시 두 딸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존경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 주무관님의 성실하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며 제가 입사할 때의 초심을 한번씩 대뇌어 봅니다. 입사만 하게 된다면 어떤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때의 결심이 어느덧 10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두 딸을 키우는 스트레스가 더해져 어느덧 저도 모르게 웃음을 조금은 잃은게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주무관님처럼 민원인에게 행복을 전하고 동료들의 사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자는 결심을 하며 입가에 미소를 지어봅니다. 그리고 이 주무관님 헌신적인 모습을 많은 분들이 칭찬해 주셨으면 하고 저 역시 마음속으로 힘찬 박수를 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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